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지적 독자 시점/평가 (문단 편집) === 주인공의 정체성 묘사 === 전독시는 독자였던 주인공이 [[유중혁|원작 주인공]]의 사건에 끼어들며 점차 주도적인 존재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려낸 부분에서 호평을 받곤 한다. 특히 이 점이 부각되는것이 주어진 사건에 김독자가 개입해가는 방식이다. 김독자는 원작의 사건이 어떻게 해결되는지 방법을 알지만, 그 방법을 그대로 따르진 않는다. 오히려 원작엔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기에 가능한 정해지지 않은 제3의 답안을 내놓으며, 이 과정에서 어떤방식으로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.[* 다만 [[먼치킨(클리셰)|먼치킨]]과는 구별된다. 경우에 따라선 주인공이 아닌 본래 소설의 등장인물들이 해결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며, 이 경우 주인공 김독자는 제3자로 물러나면서도 본래의 주인공을 문제해결의 핵심으로 올려놓는다는 특징이 있다. 쉽게 말하면 김독자는 자기가 쥔 정보를 이용해 모든 상황을 독식하는 인물이 아니라, 정보를 토대로 전체적인 상황을 통제하는 사령탑에 가깝다. 오히려 힘을 얻어도 갖가지 문제(빈약한 화신체 등)로 기껏 가진 힘도 제대로 못 쓰는 경우가 매우 많다.] 때문에 서로 양립하기 불편한, 본작에 존재하지 않는 독자로서의 정체성과 문제를 해결해가는 주도적인 주인공이라는 정체성을 동시에 살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곤 한다. 김독자가 마음속의 [[제4의 벽(전지적 독자 시점)|벽]]을 치고 자신이 외부인이라는 인식을 버리지 못한 초중반부는 동료들 조차 잘 기억을 못할 정도로 얼굴 인상이 흐릿하다고 묘사되는 반면 김독자가 마음의 벽을 허물고 사회성도 기르고 자신을 이 세계의 주요인물로서 인식하게 되는 후반부에서는 얼굴 인상이 짙어졌다고 묘사되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